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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총 730세대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2월 분양

기사입력 : 2024년02월08일 11:10

최종수정 : 2024년02월08일 11:1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이 모두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를 적용받는 단지로 확인됐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단지는 11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한 '운정3 제일풍경채'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무려 371.64대 1이었다. 이 단지는 분상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에 공급돼 호응을 얻었단 분석이다.

이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10월 분양)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10월 분양)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전북 전주시 7월 분양)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충북 청주시 5월 분양) 등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1순위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 대부분이 분상제를 적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상제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을 하다 보니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준공 이후 안정적인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원당동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2019년 1월 분양 후 3년 만인 2022년 1월 준공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 기준층 분양가가 4억1,680만원이었는데 지난해 9월 같은 면적이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보다 3억5,0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치솟는 분양가로 인해 분상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가는 전년도 대비 18.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6년만(2007년 23.3%)에 가장 높은 상승률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분양가 상승 압박이 계속된다는 점이다. 원자잿값, 인건비 등 사업비가 계속 오르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준에 미달될 경우 준공승인을 불허하겠다는 고강도 카드를 꺼내 들면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 부담이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금리로 넘어가면서 소비자들은 가격에 특히 민감해진 상황인데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어 분상제 아파트의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인천 분양시장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검단신도시에서 올해 2월 분상제가 적용되는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DL건설의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주인공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99∙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기대돼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입지도 우수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쉽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검암역에서 서울역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103역(가칭/예정)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마전중, 검단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검단점), 검단탑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조성돼 있으며, 업무용지(예정)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5개 특화 구역 중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워라밸 빌리지(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상업과 업무, 문화, 여가를 한 번에 누리는 정주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는 택지지구로 조성되는 만큼 곳곳에 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인근에 중앙호수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만수산, 나진포천 등이 가까워 더욱 쾌적한 힐링 라이프가 기대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있으며, 24년 2월 오픈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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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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