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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울진 설 대목장…"경기 불황에 물가고에 대목장 북적대도 당췌 재미없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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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도 비싸고 차례상 먹을 사람도 없고"....농어촌 '인구 소멸' 위기 실감
지역상인들, "울진군·한울본부, 명절 장보기 행사...그나마 숨통틔여"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명절 대목장이 선 7일, 경북 울진의 대표적 전통 장시(場市)인 울진읍 소재 '바지게장'에 설 대목장임을 알리듯 사람들의 발길로 빼곡하다.

양쪽으로 늘어 선 장옥을 사이에 둔 장터거리는 일치감치 대목장을 위해 자리잡은 상인들이 빠른 손길로 장거리를 손님들에게 건네주며 부산한 모습이다.

설 대목장을 앞두고 입춘(立春) 다음날인 5일부터 6일까지 울진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눈이 내렸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대목장이 선 7일, 경북 울진의 대표적 전통장시(場市)인 울진읍 소재 '바지게시장'. 2024.02.07 nulcheon@newspim.com

"설 대목장 앞두고 많은 눈이 쏟아져 대목장이 제대로 서지 않을까봐 마음 졸였는데, 다행히 날이 풀리면서 장마당에 사람들이 그득하니 살만하니너"

대목장인 7일 아침까지 햇살이 찾아들더니 금새 하늘이 구름으로 덮히고 바람도 제접 쌀하게 불면서 진눈깨비가 흩날리다가 이내 햇살이 다시 찾아든다.

설 명절을 앞두고 날씨마저 오락가락해 초저출산과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몰린 농어촌의 현실처럼 암울하다.

◇ "물가 오른게 실감나니더. 과일이고 채소고 어물값이고 예전같지 않니더"

대목장을 보러나온 초로의 아낙들이 채소 좌판에서 시금치며 도라지, 생미역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다.

"예전같잖니더. 올라도 너무 올랐니더. 물가 오른게 실감나니더. 설 제수용 채소값이 평균 한 품목 당 3000~5000원씩은 오른 것 같니더. 양도 많이 줄고... 그래도 우짜니껴. 설을 쇠야되니께"

한참을 좌판 앞에 서서 살피던 아낙이 도라지 한 봉지와 시금치 한 봉지를 사든다. 표정이 어둡다.

"예전같으면 도라지 한 봉지에 5000원 하던 게 이번 장에는 8000원씩 가니더. 양도 절반으로 줄어든 것 같고...."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대목장이 선 7일, 경북 울진의 대표적 전통장시(場市)인 울진읍 소재 '바지게시장'2024.02.07 nulcheon@newspim.com

어물전도 마찬가지이다.

울진지방 사람들이 젯상에 반드시 올리는 말린 열기와 가자미, 가오리 등 제수용 어물가격도 한 마리당 평균 3000~5000원 이상씩 올랐다는게 주민들의 이야기이다.

"피덕하게 말린 열기 한 마리에 보통 1만원 선에 거래됐는데, 이번 장에는 최하 1만5000원 선부터 거래되니더. 그렇다고 어물 품질이 예전보다 나아진 것도 아닌데..."

설 차례상에 반드시 오르는 과일값은 '천정부지로 오른 물가'를 더욱 실감케 하는 분위기이다.

"올 설날 조상님 차례상에는 과일 하나씩만 차릴 생각이시더. 예전에는 사과와 배, 밤, 대추 등을 넉넉하게 올렸는데. 올해는 조상님 뵐 면목이 없지만 도무지 엄두가 안나니더"

이날 대목장에서는 사과 1개에 최하 1만원 선부터 거래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대목장이 선 7일, 경북 울진의 대표적 전통장시(場市)인 울진읍 소재 '바지게시장'. 2024.02.07 nulcheon@newspim.com

 

◇ "대목장에 사람은 많아도 장사는 예전같잖니더. 경기가 워낙 안좋은데다가 먹을 사람도 없으니 꼭 필요한 것만 사가니더"

과일전 좌판 앞에 탐스런 사과와 배,귤 상자가 가득 쌓여있다.

사람들이 크고 실한 과일을 고르느라 분주하다. 그러나 선뜻 장바구니에 담지 못하고 망설이는 빛이 역력하다.

"올해 봄철 냉해와 여름철에 쏟아진 우박 등 기상이변으로 사과농사가 흉작을 이뤄 예전보다 과일값이 제법 올랐지만, 설 대목장인데 이렇게 안팔리기는 처음이시더"

과일을 고르는 손님들에게 맞춤한 과일을 연신 권하던 과일전 주인이 혀를 두른다.

"예전같으면 설이나 추석 차례상에 과일을 가짓수마다 최소 3개씩은 올렸는데, 이제는 1개씩만 구입하는 추세이시더. 과일값이 만만찮은데다가 예전처럼 명절에 고향을 찾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줄어들어, 차례음식을 푸짐하게 해 놓아도 먹을 사람이 없으니께..."

어물전 처마에는 '설 대목을 겨냥한' 건어물이 빼곡하게 걸려 있다. 해풍에 잘 마른 가오리와 열기, 우럭, 가자미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한나절 내내 열기 4마리, 가자미 10마리 팔렸니더. 오늘이 설 대목장인데, 도통 장사가 안되니더. 손님들도 꼭 필요한 어물 한마리씩만 경우 장만하니더. 작년 같으면 한나절도 못돼서 건어물이 거의 동이 났는데..."

어물전 김씨는 "작년 이 맘 때면 물건 주문이 줄을 이었다."며 "그러나 올해는 영 사람 발길조차 뜸하다"고 말했다.

그나마 전과 부침개를 파는 점포에는 사람들 발길이 이어진다.

예전에는 보기 어려웠던 '전과 부침개'를 전문으로 파는 점포가 꽤 여럿 눈에 띤다.

"최근 부침개나 전을 전문으로 파는 점포가 서너 곳 들어섰니더. 예전에는 전이나 부침개 재료를 사다가 식구들끼리 둘러앉아 직접 조리했는데... 이제는 명절에 외국여행이다 뭐다해서 고향에 누가 오니껴? 늙은 부모들만 남아 조상은 모셔야되니 차례상에 올릴만큼만 사다가 겨우 제사만 지내니더. 먹을 사람이 없으니께...."

정부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16개 품목 공급을 확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840억 원대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책정했다고 하지만 정작 지역의 설 제수용품 장바구니 물가는 좀체 나아지지 못하는 분위기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설 대목장인 7일 울진읍 소재 전통장시인 '바지게시장'을 찾아 '설명절 전통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직접 제수거리를 구입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4.02.07 nulcheon@newspim.com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공직자, 사회봉사단체들이 설명절을 앞둔 7일, 울진읍 소재 전통장시인 '바지게 시장'에서 '설명절 전통장보기' 행사를 펼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울진군]2024.02.07 nulcheon@newspim.com

◇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 펼쳐 그나마 숨통트이니더"

울진군은 지난 추석명절에 이어 이번 설 명절을 앞둔 7일, 울진읍을 비롯 읍면별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전통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와 공직자들은 읍면별 전통시장을 찾아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제수거리 등 설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당직자들도 함께 했다.

과일전 주인은 "오늘 아침에도 울진군수와 직원들이 설맞이 장보기 행사로 시장을 한바퀴 쭉 돌며 과일도 사고, 어물도 사고 했니더. 그래도 명절 때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서 명절 제수용품을 한꺼번에 사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며 고마워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물가 상승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살리기' 위한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과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소재 '바지게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한울본부]2024.02.07 nulcheon@newspim.com

앞서 한울원자력본부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울진읍 소재 '바지게 시장'에서 '설맞이 복지시설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울원전본부는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1500만 원 상당의 농·수 특산물을 포함, 북.죽변면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오색 가래떡과 한과 세트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본부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따스운 정을 전했다

한울본부는 오는 8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30명과 자활센터 참여 근로자 20명에게도 명절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들에게 지원되는 농·수 특산물과 가래떡, 한과세트 등을 모두 울진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로부터 구입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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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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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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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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