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수지정 계약 중… 계약금 5%·20% 잔금유예 등 마련
실수요자 부담 완화로 견본주택 발길 이어져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뛰어난 상품성 입증도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신곡6지구 A3BL에 공급되는 '고촌센트럴자이'가 성황리에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기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에 더해 후분양 단지로서 주택 수요자들의 짧은 잔금 마련 기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입주시까지 계약금 5%와 20% 잔금유예(84㎡, 105㎡) 혜택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조건 변경을 실시했다. 계약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또한 입주예정자들의 이사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 2~3개월씩 적용되던 입주지정기간을 5개월까지 연장했다. 일반적으로 후분양 단지는 선분양에 비해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입주예정일이 빨라 입주예정자들이 계약과 동시에 이사계획을 서둘러 잡아야 하는 부담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부담을 고려해 '고촌센트럴자이'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입주예정일의 지정기간을 5개월로 연장했다. 당초 입주예정자들은 본격적인 여름 이사철에 접어드는 6월부터 휴가 기간까지 겹쳐 이삿짐센터를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입주지정기간이 늘어나면서 이사계획 수립에도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 적용되는 등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이에, 견본주택은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신곡6지구는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1,297가구 브랜드 대단지 '고촌센트럴자이'를 비롯,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부권역을 대표하는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고촌센트럴자이'는 지난해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심사단은 '고촌센트럴자이'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정원과 산책로를 갖춰, 일과 여가의 조화를 이룬 최적의 단지라고 평가한 바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올 6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