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헬기 2대 등 신속 투입...32분만에 큰 불길 잡아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일 오후 2시38분쯤 경북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2대 등을 긴급 투입해 발화 32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장비 16대, 진화인력 75명을 신속 투입해 발화 32분만인 이날 오후 3시10분쯤 진화했다.
31일 오후 2시38분쯤 경북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2대 등을 긴급 투입해 발화 32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사진=산림청]2024.01.3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완전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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