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기아 "올해 경영환경 쉽지 않다…친환경차 강화로 극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3년 역대급 실적, 올해 전망은 '불확실'
실물경제 침체·신흥국 불확실성 확대 등 경계
타개책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확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쉽지 않다면서도 친환경차 위주의 수익성 강화 전략으로 돌파할 뜻을 내비쳤다.

현대차와 기아는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2023년 합산 영업이익 26조7348억원의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5조원을 돌파했고, 기아 역시 영업이익 11조607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 서울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실물경제 침체와 신흥국 위주의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관련 비용 증가 역시 경영 활동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기아 역시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국제 정세 불안,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구매 심리 위축, 대기 수요 축소에 따른 수요자 우위 시장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전망된다"고 경계했다.

기아 재경본부장인 주우정 부사장은 이날 "기본적으로 금리 인상을 포함해 여러 국가들의 긴축으로 인한 불확실성, 계속 확대되는 지정학적 어려움 등 여러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같은 어려움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한 점유율 강화로 이겨내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차는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친환경차 판매 확대, SUV·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등의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4년 연간 도매 판매 목표를 2023년 판매보다 0.6% 증가한 424만대로 설정했다. 매출 성장률 목표는 전년 대비 4.0~5.0%로 정했고,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8.0~9.0으로 세웠다.

위 현대차 아이오닉5, 아래 기아 EV6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인 이승조 전무는 이날 재료비 인하와 최근 유리한 환율 상황을 들며 "지금 상황이라면 상황이 우리에게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런 영향들이 계속된다면 저희가 낸 전망치를 충분히 달성하고 조금 더 노력한다면 초과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아는 IR자료를 통해 고부가가치 차량과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판매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쏘렌토·스포티지 등 인기 모델과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판매 성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날 올해 목표로 지난해 실적 대비 3.6% 증가한 320만 대를 판매하고 매출액은 1.3% 증가한 10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률 11.9%를 제시했다.

주우정 부사장은 "EV시장의 둔화도 있겠지만 각 권역들이 공급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수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면 판매나 수익 등에서 자신감 있게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부사장은 "실제 1월 진행 상황을 보면 판매나 수익성이 1월 사업계획보다는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2024년에도 320만대 판매, 영업이익률 두자릿 수를 유지하는 고수익 구조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