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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40K 일시 붕괴

기사입력 : 2024년01월23일 13:10

최종수정 : 2024년01월23일 13:10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 아래까지 밀렸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23일 기준 오전 3만9500달러선까지 밀렸다가 오후 1시 6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2% 내린 4만11.74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69% 후퇴한 2340.41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는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에서 매도 물량이 계속 출회되면서 가격을 짓눌렀고, 최근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하 기대 후퇴로 미국채 금리가 다소 오르고 달러도 강세를 보인 점이 비트코인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 ETF(GBTC)에서는 최근 한 주 동안 22억 달러(2조 9480억원)가 유출됐다.

기술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심리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인 4만달러가 일시 붕괴되면서 다음 지지선인 3만8000달러까지 하락이 멀지 않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다만 갤 럭시 디지털의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그레이스케일 청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지 않고, 대부분은 다른 ETF로 전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6개월 뒤 결국 가격은 올라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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