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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임시 예산 연장안 통과…"셧다운은 없다"

기사입력 : 2024년01월19일 05:48

최종수정 : 2024년01월19일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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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상원이 오는 19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일시 중지) 시한을 앞두고 임시 예산 연장안을 통과시켜 하원으로 보냈다.

상원은 18일 찬성 77표 대 반대 18표로 임시 예산 연장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이 이날 늦게 이 법안을 통과시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은 셧다운을 피할 수 있다. 미 양원은 오는 19일 겨울 폭풍이 의사일정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이날 표결 진행을 서두르고 있다.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 원내대표는 표결에 앞서 "미국에 좋은 소식이 있다"며 "금요일 셧다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연장은 지난해 9월 이후 3번째 '스톱갭'(stopgap, 임시 준예산)이다. 이번 임시 예산 연장 처리가 마무리 되면 당초 오는 19일 만료되는 재정 지원은 오는 3월 1일까지 연장되며 내달 2일 만료될 예정이었던 나머지 재원 지원도 오는 3월 8일로 연장된다.

눈 내린 미 캐피톨 힐.[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1.19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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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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