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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덤머니' 보며 주식용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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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주식에 관심이 없어도 2021년 미국 월가는 물론 전 세계 주식시장을 뒤흔든 '게임스탑 주가폭등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덤 머니(Dumb Money, 멍청한 돈)'가 17일 개봉된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월가의 큰손들과 일전을 벌여 대형 헤지펀드들을 녹다운 시킨 사건이다. 불과 3년 전에 벌어져 주식시장을 뒤흔들면서 청문회까지 갔던 사건이기에 실제와 흡사한 전개를 보인다.

보험회사 직원인 키스 길(폴 다노)은 가끔씩 유튜브 주식채널을 운영하는 그저그런 30대 가장이다.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때마다 빨간 띠를 묶고 고양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는다. 그는 게임 관련 아이템을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회사 '게임스탑'이 공매도 세력 때문에 주가가 바닥이지만 저평가됐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자신의 유튜브와 온라인 게시판 레딧에 게임스탑 관련 주가 분석을 계속해서 올린다. 주가가 오르자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대형 헤지펀드들은 주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돈을 쏟아부어서 공매도 판을 키운다. 이에 키스 길을 앞세운 개미들은 주식을 매수하여 공매도 세력과 일전을 벌인다.

영화 '덤머니' 사진 =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4.01.16 oks34@newspim.com


키스 길뿐 아니라 게임 스탑 공매도를 주도했다가 파산한 멜빈 캐피털의 데이브 플롯킨(세스 로건), 주식 거래 애플리케이션 로빈 후드 창립자인 블라드 테네브(세바스찬 스탠) 등 당시 사건의 주요 인물들이 실명으로 등장한다. '아이, 토냐'를 연출했던 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 연출 작품이다. 영화를 보면서 '주린이'(주식 초보자)들이 자연스럽게 주식 용어와 주식시장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주식용어들에 대해 알아봤다.

공매도 = 비어있다(空)과 매도가 합쳐진 공매도는 '없는 걸 판다'는 뜻.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없는 주식을 파는 것이다. 주가가 하락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없는 주식을 매도하고 주식이 하락하면 수익을 얻는 방법이다.
콜옵션 = 한마디로 살 수 있는 권리다. 콜옵션 매수자는 옵션 매매 계약 후 만기일에 옵션 권리를 행사하여 살지 말지를 결정한다.
풋옵션 = 콜옵션과 반대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이다.

손절 = 매수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 하는 것을 말한다.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용어 누군가가 나에게 손해를 입힐 거 같으면 '손절한다'는 말을 쓰기도 한다.
어닝 시즌 = 기업의 매출, 실적 발표 시기.
어닝 쇼크 = 기업의 실적이 시장에서 예상한 것에 비해 저조한 결과를 냈을 때 쓰는 말.
어닝서프라이즈 = 어닝쇼크의 반대로 기업의 실적이 시장에서 예상한 것에 비해 높았을 때 쓰는 말.
턴어라운드 = 적자가 나고 있던 기업의 경영 능력이 향상되거나 매출이 증가하는 시점.
펀더멘탈 = 기업의 실적, 재무 등의 지표를 통해 객관적인 레벨을 판단하고 분석하는 것.
모멘텀 = 주가의 상승 혹은 하락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의 의미.


물타기와 불타기 = 물타기는 주가 하락시 추가로 매수해 평단가를 낮추는 것. 불타기는 수익을 내는 상황에서 추매해 더 큰 수익을 내는 것.
따상 = 신규상장 종목이 첫날에 공모 가격의 2배에 시초가가 형성되고 이후 상한가까지 기록하는 것.
개미털기 = 세력들이 물량확보를 위해 주가를 하락시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매도를 유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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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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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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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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