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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로는 부족하다… 이제 '육각형 입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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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눈높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주거만족도 추구하는 트렌드 자리잡아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외에도 브랜드, 단지 규모까지 갖춘 단지로 수요자 쏠림 현상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부동산시장에서 '육각형 입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갈수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주거만족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부동산시장에서도 자리잡고 있어서다.

최근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육각형 인간'을 10대 키워드로 선정하면서 '육각형'의 의미는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책에서는 '모든 기준축이 끝까지 꽉 차 완벽한 모습을 보이면 정육각형이 된다. 그래서 육각형은 종종 완벽이란 의미로 쓰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모든 것에서 하나도 빠짐이 없는 사람이 바로 '육각형 인간'인 것이다.  

부동산시장에서도 이 같은 법칙은 통용되고 있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의 기본 입지 요소에 브랜드, 단지 규모 등과 같은 추가 요소들이 더해져 육각형을 이루게 되는데 이를 모두 만족하는 '육각형 입지'를 갖춘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해 총 13만3,042명으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렸던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은 호수공원과 각종 상업시설이 잘 형성된 호수공원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동탄순환대로와 동탄대로를 통해 SRT 동탄역(내년 상반기 GTX-A 정차 예정), 롯데백화점(동탄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춰 인기를 끌었다. 

총 6만9917명으로 지방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도 마찬가지다. 이 단지는 제2∙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 우수한 교통여건과 서경초∙중, 서현중, 서원고, 충북사대부중∙고, 충북예고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 인근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병원 등의 이용이 편리해 수요자 관심이 높았다.

특히 '육각형 입지' 아파트는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수도권 보다는 상대적으로 그 희소성이 높은 지방에서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러한 단지의 경우 입주 후에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분양을 앞둔 '육각형 입지' 단지에 미리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는 1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시공될 예정이며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한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사업으로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포항시 남구 중심 생활권에는 그동안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아 대기 수요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은 1월 광주 북구 매곡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7㎡, 총 1466세대로 구성된다.

인근에 서광주IC와 북문대로가 자리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2지구, 상무지구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좋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하백초와 함께 광주예술중·고, 고려중·고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DL이앤씨와 DL건설은 3월 부산 동구 범일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범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3㎡, 총 1080세대 중 856세대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범일역과 2호선 문현역 역세권 아파트이면서 동천이 단지 옆으로 흘러 쾌적함까지 갖췄다. 현대백화점(부산점), 이마트(문현점)를 비롯해 부산시민회관, 부산MBC, 자유도매시장 등 재래시장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가깝게 위치한다. 문현금융단지와 북항 재개발 사업부지와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 꼽힌다.

포스코이앤씨는 3월 강원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속초영랑공원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96㎡, 총 102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영랑호, 청초호, 영랑호CC, 설악산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교동초, 속초중, 설악중, 속초여고 등의 학교가 위치한다.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DL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2~84㎡ 40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으며,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인 추동근린공원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대학병원, 신시가지 상권 그리고 행정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이용이 수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 개발사업, 대규모 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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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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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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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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