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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룡의 해, 세종대로에 세상에서 제일 먼저 태양이 떴다 [뉴스핌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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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갑진년 새해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떠오른 '자정의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2024.01.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땡~땡~땡' 보신각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와 함께 세종대로에 태양이 떠올랐다.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12.31 photo@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31일 오후 수많은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보신각서 열린 2024 '청룡의 해' 2023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맞춰 세종사거리에서 '자정의 태양' 레이저 쇼를 지켜보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2024.01.01 leemario@newspim.com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2023.12.31 photo@newspim.com

영상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에 보신각과 세종대로 일대는 일찌감치 가족, 연인, 친구와 새해를 맞으려는 시민들로 가득 채워졌다. 올해는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축소됐다가 4년 만에 다시 대규모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인 만큼 지난해의 2배인 10만명이 운집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31일 오후 수많은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보신각서 열린 2024 '청룡의 해' 2023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보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2024.01.01 leemario@newspim.com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2023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관람하기 위해 모여있다. 2024.01.01 choipix16@newspim.com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인근에서 제야의 종 타종을 앞두고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12.31 photo@newspim.com

이번 새해맞이 행사는 보신각 일대에만 그치지 않고 세종대로 일대까지 확대되어 '2023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처럼 서울 도심을 세계적인 카운트다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보신각 타종 한시간 전 특설무대에서 퓨전 국악그룹 'S.O.S'의 퓨전 국악 무대와 거리공연이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거리공연에서 펼쳐진 탈놀이와 북청사자놀음, 농악놀이패 등 한국 특유의 흥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캐나다에서 온 블랏코 씨는 "전통 퍼레이드가 펄쳐지는지 모르고 왔다"며 "너무 아름답고 여자친구랑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인근에서 제야의 종 타종을 앞두고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023.12.31 photo@newspim.com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12.31 photo@newspim.com

우렁찬 카운트다운과 함께 타종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카메라 플래시를 켜고 환호를 지르며 새해를 맞이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행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일부 시민들은 두 손을 모으며 조용히 새해 소망을 빌었다. 보신각 앞에서 만난 최문석(25) 씨는 "새해에 수험 공부를 시작할 예정인데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빌었다"고 말했다. 또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며 멋쩍게 웃었다.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4.01.01 photo@newspim.com

올해 보신각 타종은 '서현역 흉기 난동'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여성을 구조한 의인 윤도일씨, 2대째 무료 예식장 '신신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백남문 씨, 올해 최고령 수능 응시생 김정자 할머니 등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시민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틱톡 1330만 등 SNS 구독자가 1778만에 이르는 장엘리나 씨 등 '2023년 서울콘'에 참여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함께 종을 울렸다.

갑진년 새해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떠오른 '자정의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2024.01.01 choipix16@newspim.com

한편 세종대로 카운트다운 무대에서는 보신각 종소리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해'인 '자정의 태양'이 불을 밝혔다. 12m 규모의 '자정의 태양'은 보신각 타종에 맞춰 새해가 떠오르는 여명의 순간을 극적으로 연출했다.

'2023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2024년이 시작된 후에도 멈추지 않고 새해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엔하이픈, 오마이걸 등이 참여한 K댄스와 K팝 공연에 세종대로 일대는 밤늦게까지 흥겨움이 이어졌다.

2024.01.01 choipix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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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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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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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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