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맞아
레바논 동명부대·남수단 한빛부대
소말리아 청해부대·UAE 아크부대
1000여명 장병들, 희망찬 메시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2024년에도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평화의 연결고리가 되겠습니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역만리 타국에서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이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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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남부 티르에서 유엔(UN) 평화유지활동(PKO)을 전개하고 있는 270여 명의 해외파병 동명부대 장병들이 2024년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
1000여 명의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은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 위상 제고에 헌신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평화의 연결고리' 메시지를 담아 새해 응원 영상과 사진을 함께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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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보르에서 인도적 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270여 명의 해외파병 한빛부대 장병들이 2024년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
동명부대는 270여 명의 장병들이 레바논 남부 티르에서 작전지역 무장세력 감시정찰 등 유엔(UN) 평화유지활동(PKO)을 전개하고 있다.
한빛부대는 남수단 보르에서 270여 명의 장병들이 사회기반시설 재건과 의약품 공여 등 인도적 지원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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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한국 선박 안전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260여 명의 해외파병 청해부대 장병들이 2024년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
청해부대는 260여 명의 장병들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한국 선박의 안전 통항을 위한 임무를 완수하고 있다.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140여 명의 장병들이 UAE군과 고난도 연합 훈련을 실시하며 군사협력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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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군사협력을 수행하고 있는 140여 명의 해외파병 아크부대 장병들이 2024년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으로 세계 평화와 파병지역 재건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세계 속에 대한민국 위상과 가치를 드높일 것을 다시 한 번 새겼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