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기도가 나아가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
김 지사는 "2023년, 경기도는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다"며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며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다"고 '돈 버는 도지사'의 시그니처를 한 마디로 표현했다.
김 지사는 또한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도정 방향에 속도를 더하는 데 1400만 도민과 함께 가겠다"고 도민과의 동행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다짐하며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재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는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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