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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협박해 금품 뜯은 20대 女 구속 …"도주·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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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배우 고(故)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뜯어낸 20대 여성 A씨가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공갈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가 24일 새벽 19시간에 걸친 3차 소환조사를 마치고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 씨는 취재진에게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면서 앞으로 "경찰에서 저와 공갈범들 사이에 어느쪽에 진술의 신빙성이 있는지를 잘 판단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24 yooksa@newspim.com

이날 어린 자녀를 안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이씨를 협박한 혐의를 인정하느냐", "이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것이 사실이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지난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고 이선균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5000만원을 뜯겼다"며 유흥업소 실장 B씨와 A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A씨는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으며, B씨와는 교도소에서 알게된 뒤 그의 윗집에 살며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에 체포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지난 26일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고 잠적했다 전날 경찰에 붙잡혔다.

이선균은 지난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형사입건돼 2개월 가량 경찰 수사를 받았으나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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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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