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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세 지속' 얼어붙은 수도권 매매시장…"연말까지 가격 변동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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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집값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 등으로 수요층의 관망세가 계속되면서 수도권 매매시장이 얼어붙었다. 연말까지는 뚜렷한 가격 변동없이 보합 수준에 머물며 평이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부동산R114]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정체된 가격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경기·인천도 보합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지난 주에 이어 0.01% 하락했다.

서울은 1000가구 이상 일부 대단지에서만 등락을 나타냈을 뿐 대체로 제한된 가격 움직임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송파(-0.02%) ▲성북(-0.01%)이 하락한 반면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보합(0.00%)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위주로 8월 말(8/25, -0.01%)부터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평촌(-0.02%) ▲분당(-0.01%) ▲일산(-0.01%) 순으로 하향 조정됐다. 경기ㆍ인천 개별지역은 ▲안산(-0.04%)이 떨어졌고 그 외 지역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강남구 대치동, 일원동과 양천구 목동, 신정동 등 학군지 위주로 전셋값이 오르며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0.01% 하향 조정됐고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 개별지역은 ▲송파(0.04%) ▲양천(0.03%) ▲강남(0.01%) ▲동작(0.01%)이 상승했고 ▲중구(-0.04%)는 지난 주에 이어 내림세가 계속됐다. 신도시 개별지역은 ▲평촌(-0.05%) ▲산본(-0.03%) ▲분당(-0.01%)이 떨어졌고 ▲동탄(0.01%)은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직전 주 9곳에 달했던 하락지역이 4곳으로 크게 줄었다. 지역별로 ▲오산(-0.04%) ▲수원(-0.03%) ▲의정부(-0.01%) ▲의왕(-0.01%) 등이 떨어진 반면 ▲화성(0.02%) ▲김포(0.01%)는 올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대한 실거주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보류됐다"면서 "최근 전매제한이 풀린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성북구 장위자이레디언트와 내년 1월 4일부터 분양권 거래가 가능한 광명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등의 수분양자는 입주와 동시에 실거주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분양자들이 전세를 줘 잔금을 마련하는 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자금 계획의 혼란이 예상된다"면서 "더욱이 내년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로 신축 임대매물의 희소성이 커짐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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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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