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지난 가을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과 패러게임에서 입상하며 국위선양에 앞장선 선수와 지도자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사진= 진흥공단] |
공단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황선우(수영),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 및 제4회 항저우 패러게임에서 입상한 서수연(탁구), 정호원(보치아), 김옥금(양궁) 등 29개 종목 145명의 선수와 73명의 지도자에게 지난 11월부터 두 달에 걸쳐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수여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 대회에서 국가를 위해 힘써준 선수와 지도자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체육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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