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강북 메가스터디학원, '2025 재수 우선선발반' 1월 8일 개강

기사입력 : 2023년12월19일 11:11

최종수정 : 2023년12월19일 11:11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 직영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이 내년 1월 8일 '2025 재수 우선선발반'을 개강한다. 재수종합반 이전에 개설되는 '2025 재수 우선선발반'은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은 지금까지의 성공적인 대입 결과를 바탕으로 해마다 재도전하는 수험생들의 특성과 성향을 고려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재수 우선선발반'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4시간 동안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학습이 이루어진다. 체계적인 수업과 자율학습으로 진행되는 6주간의 학습 과정은 기본기 확립과 학습 습관 정착, 수험생활 방향 제시 등 성공적인 수험생활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수I, 수II를 필수로, 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 중 1과목과 개인별 필요에 따라 수학 상/하를 기초과목으로 선택 가능하며 수학 외 탐구 2과목을 수업 내용으로 한다. 수업은 주당 30시간으로 국어 6시간, 수학 14시간, 영어 4시간, 탐구 6시간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주말은 선택형 자율학습으로 독서실을 항시 개방한다.

'2025 재수 우선선발반' 프로그램에서는 수업 공간과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분리하여 자기주도 학습의 몰입을 높여주는 학습 관리와 함께 개인별 프리미엄 독서실 좌석을 기본 제공한다. 또한, 학습 콘텐츠에 맞춰 교과 선생님의 1대1 질의응답 및 영단어 테스트 등을 포함한 의무자습이 진행된다.

한편, 수능 기초가 부족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학집중반'은 수학 기초인 고등수학 상/하 5시간, 수I 7시간, 수II 7시간, 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중 1과목 5시간, 탐구 6시간 등 주당 30시간으로 편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정규 수업과는 별도로 주간 수학 테스트와 명문대 출신 조교의 1:1 개별 지도로 수학의 기본기와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수업은 정평 있는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의 재수종합반 강사들이 담당하며, 담임 활동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및 생활 케어로 최상의 공부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에 '2025 재수 우선선발반 설명회'를 열고, 재수를 다짐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세부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의 '2025 재수 우선선발반'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1:1 심층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명태균, 오늘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특별검사(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명씨 측 관계자는 전날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피의자로 소환됐다"며 "출석하기 앞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명씨 모습. [사진=정일구 기자] 앞서 특검팀은 지난 21일 명씨에게 지난 2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명씨 측은 불응했다. 당시 명씨 측은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 요구서 수령을 거부했다. 공천개입 의혹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방식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본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겐 뇌물 수수를, 명씨에겐 뇌물 공여 혐의 등을 적용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김 전 의원 선거구였던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명씨 측은 지난 2월 입장문을 통해 김 여사가 당시 김 전 의원에게 김 전 검사의 당선을 지원하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날 2022년 6월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2차 압수수색까지 단행하며 해당 의혹 관련 자료 확보에 착수했다. 지난 27일에는 해당 의혹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소환조사하며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그가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명씨를 처음 소개하고, 명씨와 공천개입 의혹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인물로 지목된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를 토대로 명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질의하며 구체적 진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5-07-31 07:24
사진
트럼프 "韓, 관세 15%...3500억달러 투자"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한국이 포괄적인 무역합의를 도출했다며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15%로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미국이 발표했던, 그리고 이달 초 서한으로 통보했던 상호관세율 25%에서 10%포인트 낮아졌다. 그 대가로 한국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미국산 에너지 1000억달러 구매를 약속했고, 미국에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 시장 등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협상단을 접견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한국이 완전하고 포괄적인(Full and Complete) 무역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서는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으며, 미국산 제품에는 한국 측이 어떤 관세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그리고 대통령인 내가 직접 선정한 투자 프로젝트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1,000억 달러어치 구매하기로 했으며, 또한 한국은 자국의 대미 투자 목적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투자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향후 2주 이내 백악관에서 열릴 양자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라며 "우리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에 완전히 개방되며,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참석한 무역 대표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을 만나 그들의 나라의 위대한 성공에 대해 논의한 것은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귀국행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손 동작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5-07-31 07:5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