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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新 투자키워드 '웹드라마'② 테마주 지속강세 '회의론'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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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후 A주 테마주 랠리, 누적 16% 이상 상승
진정한 경쟁력 보유 '찐테마주' 희소, 투자경고음
테마주 상승랠리&장기적 투자가치 '회의론' 배경

이 기사는 11월 23일 오후 4시2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新 투자키워드 '웹드라마'① 미디어·게임 업계의 새로운 수익모델>에서 이어짐.

◆ '웹드라마 테마주' 상승랠리, 투자경고음도

이달 7일부터 전 거래일인 22일까지 웹드라마 섹터 지수는 누적 기준 16% 이상 올랐다.

웹드라마 테마를 향한 투자 열기는 대표 테마주들이 기록한 주가 상승폭이 말해준다. 

최근 눈에 띄는 주가 상승폭을 기록한 테마주로 거론하지 않을 수 없는 종목은 중문재선(300364.SZ)이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한달 간 주가는 150% 이상 급등했다. 인력미디어(603598.SH) 또한 금일(23일) 종가 기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동시에 11월 들어 103% 이상 올랐다. 

다수의 미디어 ETF 또한 11월 들어 급등하며 ETF 시장의 상승세를 선도하고 있다. 

광파중정미디어(廣發中證傳媒) ETF, 텅화중정미디어(鵬華中證傳媒) ETF, 궈타이중정영화TV테마(國泰中證影視主題) ETF, 인화중정영화TV테마(銀華中證影視主題) ETF 등이 1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진 = 더우인] 더우인(抖音)에서 10월 13일부터 방영된 인기 웹드라마 '전업주부 양성 프로젝트(全職主夫培養計劃)' 채널 화면.

여기에 웹드라마 테마는 최근 공모펀드 기관들이 집중 조사연구에 나서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눈에 띄는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문재선의 경우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두 번의 투자자 조사연구 활동을 개최했는데, 다수의 펀드기관 관계자 369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기관의 집중 조사연구 대상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의 관심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시장의 최대 관심 투자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자 성장잠재력과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으로, 또는 최근 이슈로 인해 투자가치가 조정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의 참고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반면, 이러한 웹드라마 테마주의 상승 랠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현재 웹드라마 산업체인과 진정한 연계성이 있는 '찐 테마주'는 정작 별로 없다는 게 그 이유다. 웹드라마 테마주 중 실제로 웹드라마 업무에 관여하지 않고 있는 종목이 많고 관여돼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초보적 사업 단계에 위치해 있다는 것. 아울러 다수 테마주의 경우 실적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악화돼 있다는 점에서 투자리스크 또한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 장기적 투자가치&상승세 지속 '회의론 다수'

웹드라마 테마의 상승세의 지속 여부에 대한 시장의 의견은 '회의론'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최근 웹드라마 테마를 둘러싼 투자열기는 장기적인 투자가치나 성장성에 근거한 것이 아닌, 단기 수익을 노리고 주식을 매입하는 단발성 투자자의 투기성 자금이 이끈 결과라는 것.  

첸하이보번펀드(前海波本基金)의 진쥔(晉軍) 투자전략가는 "단기간 내 웹드라마 섹터로 투자금이 집중적으로 몰려들고 있긴 하지만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면서 "업계 경쟁이 매우 빠르게 심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도 안정적이지 않은 만큼 주가의 정점은 이미 지났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한 업계 전문가는 "현재의 거시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웹드라마 산업으로 유입될 자금력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은 장기적인 지속성에 기반하는데 웹드라마 산업은 배우와 제작팀 전문성의 한계가 작품의 품질에 영향을 줌으로써 수익 확대에 분명한 한계가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웹드라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유율을 확보하기가 더욱 힘들어지는 가운데 촬영 기술 문턱이 낮고 비용부담 또한 적은 웹드라마의 특성상 저품질의 콘텐츠가 쏟아져나오기 쉽고, 이는 장기적 투자가치 관점에서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 만큼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최근 웹드라마 산업의 급성장세 속 우후죽순 생겨나는 웹드라마 콘텐츠에 대한 당국의 규제 강화 시그널도 포착되고 있다. 

지난 15일 중국의 방송과 인터넷 콘텐츠 등을 관리 감독하는 국가라디오∙TV총국(國家廣電總局∙NRTA) 산하 중국인터넷시청프로그램서비스협회는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웹드라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대표 뉴미디어 채널 서비스 플랫폼들 또한 규정을 위반한 웹드라마를 삭제하며 이러한 당국의 움직임에 동참하고 나섰다. 

대표적으로 지난 16일 중국을 대표하는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채널인 더우인(抖音)은 규정을 위반한 웹드라마 119편을 삭제했고, 17일 콰이서우(快手 1024.HK)는 20편의 웹드라마 삭제하고 27개 계정에 벌금 부과했다. 

다만, 이러한 정부 당국의 관리감독 규제 행보는 양질의 콘텐츠를 가려내며 시장을 정화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오히려 웹드라마 산업의 발전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개원증권(開源證券)은 지난 2년간 급성장한 웹드라마 시장에서 콘텐츠의 공급 과잉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최근 중국 당국의 관리감독 규제 행보는 자금·인재·생산력·브랜드 등에서 강점을 가진 우수한 동영상 제작 플랫폼과 이를 방영하는 미디어 플랫폼에게 더욱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 평했다. 

화안증권(華安證券)은 '웹드라마+게임'이라는 신형 수익모델에 대해 시장은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해당 모델의 성장이 지속될 지 여부는 향후 해당 모델의 출시와 판매 현황 등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는 조건부적 관측을 내놨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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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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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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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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