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9분만에 진화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0분쯤 영주시 조암동의 한 축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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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30분쯤 영주시 조암동의 한 축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2.0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9분만인 이날 오전 9시5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축사 일부가 소실되고 사슴 1마리와 볏짚,사료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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