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 확산 차단·잔불정리 주력...인명피해 없어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낮 12시32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도솔봉 7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과 산림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 1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은 산불 확산 차단 위한 민가 방어선을 유지하고 잔불 정리 등 완전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7일 낮 12시32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도솔봉 7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등을 긴급 투입, 발화 1시간 10여분만인 이날 오후 1시4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2.07 nulcheon@newspim.com |
앞서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와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 10여분만인 이날 오후 1시 4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소방당국은 인근 민가주변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산림 등 진화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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