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동해안권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강풍특보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7일 낮 12시 32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도솔봉 7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와 진화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7일 낮 12시 32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도솔봉 7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등을 투입,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2.07 nulcheon@newspim.com |
현재 영주 등 경북북동산지 일원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산불 발생 현장에는 초속 3.1m의 서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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