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영상 국제

속보

더보기

[영상]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내년 이 종목"②

기사입력 : 2023년12월05일 18:45

최종수정 : 2023년12월05일 18:45

"올해 잘 달렸던 종목 내년에도"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김한진 이코노미스트는 12월1일 뉴스핌 영상채널 `투자직감`에 출연해 "내년 미국 증시는 S&P500 기준으로 4800~5000사이에서 고점이 형성되고 하단은 4300선이 유지되는 흐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큰 틀에서 연간 장세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텐데 분기별로는 리세션 위험을 선방영하는 1분기에 연중 저점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1분기중 증시 되돌림이 커질 때 이를 진입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두드러졌던`일부 종목에 편중된 랠리`는 내년 3분기까지 계속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 S&P500 동일비중 지수가 아웃퍼폼하는 즉 주가 상승의 확산이 나타나는 시기는 내년 4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일부 선수 교체는 있을 수 있지만 내년에도 올해 잘 달렸던 섹터와 종목이 계속 잘 달릴 가능성이 크다"면서 "AI 테마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첨단산업의 카테고리 안에서 성장성을 스토리로 한 종목들의 랠리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시장 금리가 올해 보다는 낮아지더라도 팬데믹 이전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고 2분기 중에는 얕은 수준이라 해도 침체 양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에너지부터 재량 소비재까지 모든 업종이 오르는 장세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했다.

내년 한국 코스피 지수의 예상 범위는 2200~2700으로 제시하고 주목할 섹터로는 반도체를 꼽았다. 아울러 미국의 성장주가 계속 잘 달릴 것이라는 가정 하에 국내에서도 4차 산업 영역에 있는 종목들이 유망해 보인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촬영·편집 : 김현석)

osy7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