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산 공장 배터리 시험동서 큰 불...근무자 54명 대피

기사입력 : 2023년11월28일 15:49

최종수정 : 2023년11월28일 15:53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8일 오전 9시4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배터리 공인시험 기관에서 불이 나 근무자 54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9시4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배터리 공인시험 기관에서 불이 나 근무자 54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목내동의 한 공장 내 차량용 배터리 시험동에서 불이 났다는 18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오전 9시58분 연소 확대로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며, 오전 10시15분쯤 선제적 대응으로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해당 기관은 철근콘크리트조 4층 2개동 연면적 3070㎡ 규모로 공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력 150명과 소방장비 55대가 동원돼 2시간 19분인 낮 12시4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오후 1시 14분 대응1단계로 하향 조정하며 잔불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