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대한한돈협회 충북협의회는 27일 도청을 방문해 돼지고기(2870kg. 3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돼기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돼지고기 기탁. [사진=충북도] 2023.11.27 baek3413@newspim.com |
대한한돈협회 충북협의회는 지난 2017년 부터 매년 취약계층 등에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7억1300만원에 달한다.
김영환 지사는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을 준 한돈협회 충북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 도는 한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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