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2023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했다.
26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기록문화대학은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경국립대학교·안성시·평택시가 시민들에게 기록문화강좌 및 전시 활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록문화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사진=한경국립대]2023.11.26 lsg0025@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발견하다, 기록하다' 주제로 최중명(국제생명 카메라 프로젝트) 대표가 일상생활 속 우리 마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이도순(마을아카이빙 전문가) 연구원이 사진기록을 기술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국립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록문화대학에서 촬영한 사진은 사진첩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중앙도서관과 평택 배다리도서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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