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투자와 개발 분야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2023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돼 있다.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사진=광양경제청] 2023.11.24 ojg2340@newspim.com |
주요시책 추진현황과 지난 회의에서 제시된 제안들의 정책 반영사항을 공유하고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올해 1조 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낸 성과에 대해 광양경제청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산업단지‧관광단지 조성과 입주기업 밀착 지원에 앞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에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을 구축하고 산업단지를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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