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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대표 특산물 '인삼' 매출 확대 힘쓰기로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쿠팡은 충남 금산군청에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과 박범인 금산군수,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의 판로 확대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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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로고.[사진=쿠팡] |
앞서 쿠팡은 지난 10월 열린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구매상담회를 여는 등 금산군과의 상생 의지를 이미 한차례 다졌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측은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금산 인삼의 판로를 전국 각지로 확대하고, 각종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쿠팡은 금산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추경민 부사장은 "지금까지 쿠팡이 거둔 성과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농가의 성장은 곧 쿠팡의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