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인도네시아 '2023 문화혁신 포럼' 성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은 문화체육관광부 함께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을 개최하고 연계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예술 및 산업 분야 전문가의 연대와 교류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미래를 모색하는 취지로 이번이 4회째다. 올해는 '인공지능 시대의 창조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예술인, 창조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한-아세안의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창조산업의 경계를 넘어선 협업, 경계, 환경, 인공지능, 저작권, 미래 등 6개 주제를 중심으로 미래 문화예술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인공지능 시대 문화예술 발전방안 논의

이번 포럼에 참가해 위와 같은 소감을 말한 김재인 교수(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는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인문학의 방향성을 제안해 호응을 받았다. 김 교수는 "현지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 음악을 듣는 아세안국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며, 한류가 한-아세안 교류협력과 동반성장에 주요한 모티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은 2020년부터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예술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카르타 문화예술복합단지인 TIM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이틀간의 모든 세션이 만석으로 800명이 함께 했다. 아울러 현지 중요 언론사인 메트로 TV 등 다수의 매체가 집중 보도했다.

우리나라는 1973년 인도네시아와 수교 이후 문화협정 체결(2007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개원(2011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2017년) 등 우호적 문화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 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수교 기념 도자기 공동전시(8. 28.~9. 9.)와 케이팝 공연(9. 20.), 전통문화축제(9. 1.~13.)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통해 양국의 우정을 다지고 미래세대 간 교류의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의장국이며 자카르타는 아세안의 행정수도다. 2024년에는 한-아세안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SP)' 격상을 앞두고 있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연계행사로 한-아세안 간 시각예술 분야 연대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전시가 개최됐다. 한-아세안 미술시장을 통해 문화교류와 협력을 살펴보는 이번 전시는 인도아트나우, 아트 자카르타 등 현지 전문예술 기관과 협력하여 수준 높은 전시를선보였다.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미술시장)인 '아트 자카르타'에서는 각각 12 곳의한-아세안 갤러리가 참여했으며, 3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국내 작가로는 설치, 회화, 퍼포먼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 최초 나이키 협업작가로 유명한 노보 작가, 인쇄소의 버려진 재단용 합판을 이용해 만든 설치작품'도무송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박지현 작가 등이 참여했다.

그중에서 아트 1 뮤지엄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한-아세안 컬렉터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수백 장의 사진을 이어 붙이는 '사진 조각'으로 잘 알려진 권오상 작가, 동시대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양혜규 작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진흥원 원장은 2023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번 행사가 열려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 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지난 2021년 아세안 대표부에 기증한 기념 조형물 미러맨(Mirror Man)을 소환하면서, "소통과 연대를 상징하는 미러맨의 정신으로 앞으로 한-아세안의 동반성장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