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 참석(11.23)

기사입력 : 2023년11월23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11월23일 07:00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 등에 참석한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공무원노조 사무처지부 단체교섭 상견례에 참석한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전체회의, 국방위원회는 전체회의, 교육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체회의, 외교통일위원회는 전체회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제재정소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심사소위원회, 정보위원회는 전체회의, 정보위원회는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한다.

소병훈 민주당 의원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 강민정 민주당 의원실, 최종윤 민주당 의원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실은 세미나를 연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 박상혁 민주당 의원, 박찬대 민주당 의원, 양향자 한국의희망 의원,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 위성곤 민주당 의원, 남인순 민주당 의원,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유정주 민주당 의원, 우원식 민주당 의원, 김성주 민주당 의원, 신동근 민주당 의원,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23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7:30 개국 29주년 MBN 보고대회 「원조 한류 태권도 리부팅」(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

09:00 2023 뉴시스 포럼 「10년 후 한국」(포시즌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

11:00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국회사무총장

10:00 2023년 공무원노조 사무처지부 단체교섭 상견례(국회접견실)

◇상임위원회

09:30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45호)

09:3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19호)

09:30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22호)

09:3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1호)

10:0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1호)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34호)

10:00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22호)

10:00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본관 604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본관 431호)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본관 638호)

10:3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47호)

11:00 정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본관 647호)

◇의원실 세미나

09:30 소병훈 의원실 등, 수확기 이후 쌀값 안정 모색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김희곤 의원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자율주행차 규제 대응 방향 법제세미나(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소병훈 의원실 등, 『밀산업 육성법』시행 3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강민정 의원실 등, 대학 강사의 근로시간과 소정근로시간 토론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4:00 최종윤 의원실, 수도권 발전 방안으로 하남 등 서울편입 타당한가?(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하태경 의원실 등, 질서있는 남북교류 방안 모색 세미나(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우원식 의원, 국민을 위한 후쿠시마 예산심사 및 구상권 청구 기자회견

09:20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키친엑스 등 청년노동자 임금체불 해결 촉구 기자회견

09:40 박상혁 의원, 5호선 예타 면제 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

10:00 박찬대 의원, 김건희 일가 봐주기 수사 외압 의혹 규명 촉구 기자회견

10:20 양향자 의원, 한국의희망 릴레이 정책브리핑

10:40 권은희 의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피해자 보상 결의안 신속처리 요구 기자회견

11:00 위성곤 의원, 한국형 루시법 발의 및 필요성 설명 기자회견

11:20 남인순 의원,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 환영 기자회견

11:40 조명희 의원, 간호조무사 학력 제한 폐지 없는 간호법 발의 철회 촉구 기자회견

13:00 유정주 의원, 예술교육 예산 증액 촉구 기자회견

13:20 우원식 의원, 임금 체불 관련 노동 현안 기자회견

14:00 김성주 의원, 횡재세 관련 긴급 기자회견

15:20 신동근 의원, 인천 검단분구 조속 진행 촉구 기자회견

15:40 민병덕 의원, 채무자회생법 개정안 국회 처리 촉구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카카오톡에서 『오늘의 국회』 검색 후 '채널 추가'하시면, '매일 아침 8시'에 '오늘의 국회일정'을 메시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사진
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