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도입 대비 정책 방향성·미래 비전 논의
전남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연수 참석자들 [사진=전남도교육청] 2023.11.21 jdm-an@newspim.com |
[무안=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반계고 학교장 91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고 학교장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영은 박사가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고 참석자들은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향후 고교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과교육연구실장 김현미 박사는 2040년까지 한국의 인구감소 대비 지역별 인구추계를 기반으로 미래 교육과 고교학점제의 비전을 설명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교장 선생님들의 정책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공동 교육과정 확보를 통해 학생 주도의 고교학점제 안착에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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