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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① 너·나·우리 모두를 위한 경기도 여행 '무장애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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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노을숲길
가평 잣향기 푸른숲
오산 물향기 수목원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도민들의 행복권·건강권을 위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도 산과 공원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무장애 숲길로 힐링할 수 있는 스폿 3곳을 소개하며 깊어가는 가을 숲길에서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는 과정에서 '숲의 가치'가 높아지고, 숲을 찾는 국민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숲은 보행약자에게는 다가가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밝히며 "이런 상황에서 보행약자도 쉽게 산에 오를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장애숲길'은 경사도를 8% 이하로 낮추고 길의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보행약자가 불편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길을 말한다"며 "휠체어나 유모차 통행이 가능하도록 목재 데크를 설치하거나 경사도를 낮춘 여러 무장애숲길을 찾아보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은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경기도 31개 시군 도민들에게 숨은 보물 찾기 같은 아름다운 명소들을 총 6편의 기획으로 소개한다. 

파주 헤이리 노을숲길. [사진=파주시 공원관리과]

◆ 파주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 : 정상에 서면 예술마을과 통일전망대가 한눈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노을공원에 조성된 숲길이다. 총 길이 1㎞로, 산 정상까지 목재 데크를 연결해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미는 부모 등 보행약자들도 산책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는 폭이 2m 이상으로 유모차 2대가 서로 비켜가며 통행할 정도로 넓다. 최대 경사도도 8% 미만으로 완만하게 조성돼 휠체어 통행에도 무리가 없다.

데크로드 곳곳에는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설치해 놓았다. 정상에 올라서면 파주시의 명소인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통일동산, 체인지업 캠퍼스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파주 헤이리 노을숲길. [사진=파주시 공원관리과]

◆ 가평 잣향기푸른숲 : 수령 90년 이상 잣나무 숲에서 즐기는 피톤치드 샤워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는 산림휴양지이자 치유의 숲이다.

가평 잣향기푸른숲. [사진=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림으로, 쭉쭉 뻗은 나무 사이로 산행하기 좋은 곳이다. 수령 90년 이상의 잣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면역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도 가져다준다.

이곳의 무장애숲길은 매표소 옆에서 시작되어 500m 정도 이어진다.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배경음 삼아 잣나무에서 쏟아지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다보면 샤워를 마치고 나온 것처럼 개운한 느낌이 든다.

성인, 청소년,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목공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가평 잣향기푸른숲. [사진=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 오산 물향기수목원 : 도심 속에서 만끽하는 물과 숲의 향기

오산 물향기수목원. [사진=경기도 멀티미디어]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한 수목원. 교통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이 걷는 데 편안하도록 조성해 놓은 '무장애나눔길'이 있다.

약 10만평의 광활한 면적에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을 비롯해 한국의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자생원 등 19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물방울 온실,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 방문자센터 등이 있으며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총 193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1호선 전철 오산대역에서 가깝고, 경사가 완만해 걷기 편하며 의자 등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오산 물향기수목원. [사진=경기도 멀티미디어]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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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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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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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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