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16일과 17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규 창작 연극공연 '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천시문화예술회관 극단 장자번덕 창작 공연 '별' 포스터 [사진=사천문화예술회관] 2023.11.15 |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
작품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김 씨가 일련의 사건으로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할 때, 비밀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 씨를 구하게 되면서 전개되는 두 주인공의 평범하지 않은 여행기를 담았다.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공연은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고 경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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