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중진·친윤 '험지 출마 거부'에 혁신위 위기론…"조기 해산하면 총선 불이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제원·주호영 "서울 안 간다" 지역구 사수
김경진 "현시점서 조기종료 검토된 바 없어"
"혁신위 조기종료? 김기현 지도부 무너진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이 연이어 내년 총선 험지 출마에 대한 부정적 기류를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조기 해산할 수 있다는 위기론이 불거졌다.

앞서 인 위원장은 지도부·중진·친윤을 대상으로 불출마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했으나 해당 의원들은 무응답 혹은 거부 의사를 밝히며 당내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정회를 선포하고 있다. 2023.08.10 pangbin@newspim.com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 3선)은 인요한 혁신위의 수도권 출마 및 불출마 권고를 두고 "제 알량한 정치 인생을 연장하면서 서울로 가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 11일 경남 함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구 현안 사업과 예산 확보 성과 등을 소개한 뒤 "저보고 서울에 가란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세계를 다니며 부산 엑스포 유치를 하고 있다. 부산에 산업은행을 이전해야 한다. 2029년도에 가덕도 신공항을 완공해야 한다"고 지역구 숙원 사업들을 짚었다.

중진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 5선)은 지난 8일 "대구에서 정치를 시작했으면 대구에서 마치는 것"이라고 인요한 혁신위의 수도권 출마·불출마 권고에 정면 반박했다.

주 의원은 이날 대구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걱정하지 마라. 서울로 가지 않는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40년째 미국 상원의원을 했는데 지역구를 옮겼나. YS(김영삼 전 대통령)가 지역구를 옮겼나"라고 맞받아 쳤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3.04.06 leehs@newspim.com

김기현 대표는 지난 9일 혁신위 안건에 대한 지도부 보고 시점을 묻는 기자 질의에 "모든 일에는 시기와 순서가 있다"며 "요즘 언론 보도를 보니까 너무 급발진하는 것 같다. 급하게 밥을 먹으면 체하기 십상"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같은 상황에서 혁신위가 조기 해산을 검토했었다는 사실이 일부 언론을 통해 확인됐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입장문을 통해 "혁신위 발족 초기에 혁신위가 본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면 조기 종료도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이 위원 간에 오고 간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다만 김 위원은 "13일 시점에서 혁신위 활동을 조기 종료하자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된 바도 없었고 그와 관련된 합의도 없었다"며 조기 해산 가능성엔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 PK 지역구 3선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혁신위가 조기 종료되면 김기현 지도부가 무너진다"고 전망했다. 이어 "혁신위는 원래 시끄러운 거다. 당내 잡음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일축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혁신위가 조기 종료할 가능성은 있겠으나 그렇게 된다면 국민의힘에게도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김기현 지도부가 무너지는 것까진 아니겠으나 총선에 분명 불이익이 있을 거다. 변화를 거부한다는 뜻으로 비춰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 교수는 "혁신위가 추후 성과만 있다면, 조용한 것보다 지도부나 친윤 등과 부딪히는 게 더 좋다. 여론의 주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후원의 날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1.08 pangbin@newspim.com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삼성·메타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뜬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구글·삼성전자, 메타와 손잡고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글래스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고 주변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국내 지도 서비스 최초로 구글·삼성, 메타의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길안내 기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제공되며,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이용자는 AI 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으로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 방향과 계단·에스컬레이터 등 경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도입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한 것이다. AI 글래스 전용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한다.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음성 명령으로 이동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는 구글 AI '제미나이'를 통해 네이버지도를 실행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글래스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이동 경로와 주변 매장 정보, 플레이스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AI 글래스를 통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고도 이동에 집중하면서 길안내와 풍부한 로컬 정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12 09: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