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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만나는 11월 힐링 명소...가을 나무와 청명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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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11월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경기도 명소들에 대해 2일 소개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천고마비 계절이 짧아서 더욱 아쉬운 가을, 노랗게 빨갛게 물드는 가을 나무와 청명한 하늘의 조화가 아름다워 도민들을 위한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에 대해 설명했다.

수목원, 유원지, 인공폭포, 강, 절 등 어디를 가도 그림 같은 풍경이 될 것이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색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가을의 깊이를 드러내는 경기도의 명소들로 초대한다.

예술적 아름다움을 갖춘 피아노 모티브의 인공폭포 남양주 피아노폭포. [사진=경기관광공사] 2023.11.02

◆ 예술적 아름다움을 갖춘 피아노 모티브의 인공폭포 '남양주 피아노폭포'

경기 남양주시 화도하수처리장에 있는 피아노폭포는 하수처리장이 예술적 장소로 변신한 곳이다. 세계 최초, 최고 높이의 인공폭포와 어울리는 그랜드 피아노형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절개지에 철골로 따로 구조를 세워 인공암반 틀을 이용해 인공절벽을 만들었다.

이곳은 남양주시가 소규모 하수처리장과 분뇨처리장, 축산폐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 화도푸른물센터의 혐오시설 이미지 탈피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맑은 물 생산의 기능뿐만 아니라, 친환경 시설로서 주민 휴식공간으로 단장한 곳이다. 재 이용수의 가치를 높여 지역관광자원으로 창출하고 있는 화도하수처리장의 주된 시설은 피아노폭포, 피아노화장실 환경홍보관, 생태공원, 물놀이장 등이다.

무엇보다 이색적인 피아노 모양의 화장실 앞으로 시원한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은 방문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환경홍보관에서는 하수처리장 과정 체험, 쓰레기 분리수거와 분해 기간 체험 등 다양한 환경 체험도 할 수 있다. 매년 5월부터는 여름철을 맞아 묵현천 옆 약 2천여㎡ 부지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 공원화 시설과 간이탈의실, 샤워실, 워터드롭 등 7가지 종류의 시설을 준비해 사계절 인기 관광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에는 피아노폭포 주변으로 울창한 나무들이 색색의 옷을 입어 또 다른 장관을 이룬다. 아이들의 체험 현장,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 문화유적답사 코스 등 그 어떤 테마 공간에도 적합한 곳으로, 즐거운 편의 공간과 공원 시설이 있어 관광객들이 사계절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단풍과 억새가 수놓아진 물과 나무의 향연 오산 물향기수목원. [사진=경기관광공사] 2023.11.02

◆ 단풍과 억새가 수놓아진 물과 나무의 향연 '오산 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6년 5월 개원한 곳이다.
물향기수목원은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식물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한국의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 자생원 등이 있다.
주요 건축물로는 물방울 온실,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 방문자센터 등이 있다. 보유 식물은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총 1,930여 종이다.

특히 미로원은 중앙까지 찾아갔다가 다시 나오는 게임으로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아이와 가족들에게 인기다.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보기 좋게 만든 작품인 토피어리원도 특색 있는 곳이다.

물속, 물가, 물 위에서 사는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수생식물원, 주로 왕대 수종을 관찰할 수 있는 대나무원, 약 25종 250개체의 수국을 경험할 수 있는 수국원도 인기 탐방지이다. 또한 생태적으로 습지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으며, 나무로 만든 길을 따라가면서 관찰하는 습지의 모습이 아름다운 습지생태식물원도 빠지면 안 되는 코스다.

물향기수목원은 단풍이 가장 유명해 가을이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많은 품종의 단풍나무를 볼 수 있는데, 품종별로 다른 점을 찾아보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단풍과 더불어 가을에 볼만한 곳이 억새원이다. 단풍잎과 억새가 수생식물원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풍경을 자아낸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은행나무길이 아름다운 유원지 여주 강천섬. [사진=경기관광공사] 2023.11.02

◆ 천혜의 자연경관과 은행나무길이 아름다운 유원지 '여주 강천섬'

강천보에서 상류로 6㎞쯤 떨어진 강천섬은 넓이만 약 6만㎡에 달하는 큰 섬이다. 강천섬의 넓은 초원 주위로 무성한 갈대숲과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은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이와 함께 단양쑥부쟁이 군락지, 섬 중앙의 목련길·은행나무길, 억새 군락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보존되어 있다. 섬 중앙에는 2만㎡에 이르는 넓은 잔디광장과 놀이터가 조성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주시 힐링센터도 조성되어 있다.

느티나무와 은행나무의 단풍이 카펫처럼 깔려 있어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특히 단양쑥부쟁이 자생지로 유명하다. 연한 보랏빛을 띠는 꽃인 단양쑥부쟁이는 '기다림'과 '인내'를 상징하며 한국인의 정서를 잘 보여준다. 단양쑥부쟁이는 한때 멸종 위기 논란에 휩싸였지만, 강천섬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천섬은 과거 백패커들에게 캠핑의 성지로 유명했던 곳이나 현재는 낮에 그늘막 텐트 설치만 가능하다. 취사는 안 되지만 조리된 음식은 섭취할 수 있고 화장실도 4개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과 피크닉을 보내기에 좋다.

가족과 연인이 이곳을 찾는다면 강천섬힐링센터의 옥상전망대에서 남한강의 전망을 감상하거나, 긴 산책길을 조용히 걸으며 아주 널따란 잔디밭에서 탁 트인 하늘을 보며 휴식하기를 추천한다. 워낙 탁 트인 공간이기도 하고 널따란 장소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아 바쁜 일상에 지쳤을 때 조용히 걷고 쉬고 생각하기 좋은 곳이다.

천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상징인 관광지 양평 용문산관광단지. [사진=경기관광공사] 2023.11.02

◆ 천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상징인 관광지 '양평 용문산관광단지'

양평 용문산관광단지는 197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관광지 내의 볼거리로는 용문사,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보물 제531호), 용문산 지구전적비 등이 있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캠핌장, 분수대,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용문산관광단지에 가까워지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높이 1,157m의 용문산이다. 관광단지를 품에 안고 있는 용문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만들어 낸 절경은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2007년에 개방되어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사람들이 용문사에 가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은행나무다. 높이 60m, 둘레 12m가 넘고, 나이는 약 1100년에서 1300년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되었다. 또한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이기도 하며,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야외공연장은 용문산의 정취와 음악이 함께 하는 곳이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연인과 함께 숲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겨보자.

양평을 대표하는 산이자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용문산은 매년 가을 오색 빛으로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매년 용문산의 붉은색과 황금색이 수 놓는 풍경과 시원하게 트여있는 양평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끈다.

물에 비친 오색으로 물든 풍경이 그려내는 한 폭의 수채화 양평 두물머리. [사진=경기관광공사] 2023.11.02

◆ 물에 비친 오색으로 물든 풍경이 그려내는 한 폭의 수채화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이자, 한강의 시작이 되는 지점이다. 이른 아침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다.

물안개 쉼터는 두물머리의 물안개를 조망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강물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의 신비로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하여 이른 새벽부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소원 들어주는 나무인 소원 쉼터는 8자 모양으로 조성된 벤치 주변으로 조성된 쉼터이며, 사람들의 기원, 소망, 꿈, 희망의 의미를 담은 곳이다.

액자 포토존 역시 두물머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자연을 액자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연풍경 투과형 액자로,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색다른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두물경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이다. 두물경으로 걸어갈 때는 데크길을 이용할 수도 있고, 흙길을 따라 걷기도 한다. 조금만 걷다 보면 두물경 표지석과 바닥에 고지도가 펼쳐진다.

가을이면 양평 두물머리를 둘러싼 크고 작은 산들이 오색으로 물들게 되는데 그 모습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비춰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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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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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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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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