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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반드시 창원에 의대 유치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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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창원시 의과대학 설립 토론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의 전국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선, 강기윤, 윤한홍, 이달곤, 최형두 국회의원과 경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주최하고, 도와 시,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공동주관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국회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3.11.01

창원지역 국회의원 5인의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 건의문' 발표와 '창원 의과대학 신설', '104만 시민의 염원' 구호가 담긴 손 플래카드 퍼포먼스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각계 전문가, 창원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선 전문가들은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선 창원에 의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의사 수급 전망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면서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 하에서도 2030년에는 적게는 7646명에서 많게는 1만2968명의 의사인력공급 부족 현상이 전망된다"면서 "중장기적으로 OECD국가 평균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설정해, 우리나라의 의사인력공급은 더욱 크게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사업실장이 ▲권역외상센터 부재 ▲정신응급수용기관 부재 ▲소수의 소아 24시간 진료가능 응급실 ▲정원 대비 현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부분의 준대형 종합병원 등 창원의료의 현실을 설명하면서 "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안정적인 의사 양성은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대책"이라며 발제를 이어갔다.

이어 정백근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은 '경남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한 지정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 나선 김태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지역의료 붕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역 단체, 의료 시설 및 커뮤니티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창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신설이 어려운 이유와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

심인선 경남연구원 인구자원연구팀장은 우수인재 유출과 지역소멸 대응의 관점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심 팀장은 "지역 인재유출 요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자리와 관련해서도 의과대학의 설립과 확장이 필요하다"라면서 "의과대학이 확충된다면 의료인력의 안정적인 공급뿐 아니라 우수한 바이오 및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대현 삼성창원병원 기획총괄(소화기내과 교수)은 일선 의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주장을 풀어갔다.
조 교수는 "'의과대학 정원 부족' + '전공의 정원 부족' + '지역 전공의 지원자 부족'의 3低 현상 지속으로 경남의 의료 인프라는 이미 붕괴직전에 와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되는 것이 창원특례시 의과 대학 설립"이라고 지적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대한민국의 의료시설과 인력은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지역은 인구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 부딪히고 있다"라며 "104만 창원시민의 30년 숙원사업인 창원특례시 의대를 반드시 유치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항공·항만·철도 물류산업과 의료 바이오산업의 결합을 이끌어내 창원시가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에는 지난 3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80명의 인사로 꾸려진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해 활동 중이며,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도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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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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