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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京畿道与中辽宁省结好30年深化合作

기사입력 : 2023년11월01일 11:06

최종수정 : 2023년11월01일 11:06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日电 韩国京畿道与中国辽宁省结好30周年。京畿道道知事(省长)金东兖率团访问辽宁省沈阳市,双方签署深化经济、文旅、新一代等领域全面合作的友好协议。

韩国京畿道·中国辽宁省旅游合作交流会。【图片=京畿道政府提供】

正在中国访问的京畿道知事金东兖31日在辽宁省人民政府国宾馆会见辽宁省委书记郝鹏和省长李乐成,双方出席缔结友好省道关系30周年纪念仪式和友好合作签约仪式。

金东兖表示,京畿道与辽宁省缔结友好关系30年来,双方在各领域开展了广泛的交流合作,取得了丰硕成果。此次访问,对辽宁经济社会发展情况有了全方位的了解,充分感受到辽宁省蕴藏的巨大发展潜力,以及双方深化合作的光明前景。希望双方以两省道结好30周年为新起点,进一步深化合作、增进友谊、共赢发展。京畿道愿与辽宁在经贸、创新、人文等领域加强沟通交流,携手推动装备制造业转型升级,大力发展半导体、人工智能、大数据等新兴产业,进一步加强在旅游、教育、艺术、文化、体育等领域的合作,为韩中传统友谊不断加强作出新贡献。

辽宁省委书记、省人大常委会主任郝鹏说,中韩两国是搬不走的近邻,也是分不开的合作伙伴。地方合作是中韩关系的重要组成部分,长期以来,辽宁积极推动与韩国各界的友好交流和经贸合作,是中韩关系的见证者、参与者和受益者。辽宁省与京畿道结好30周年,是两省道经贸往来、人文交流、友好交往的重要里程碑。欢迎京畿道企业来辽宁投资,也支持老宁企业走出去,通过共同努力推动更多项目签约落地,不断提升双边贸易投资水平。

另外,金东兖与郝鹏还共同出席京畿道与辽宁省缔结友好关系30周年纪念招待会。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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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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