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원스톱 허가행정 서비스' 개선…민원 972건·72% 단축

기사입력 : 2023년10월31일 10:51

최종수정 : 2023년10월31일 10:51

[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허가행정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민원 업무처리 절차 간소화 및 건축 행정 절차 사전 안내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2023.10.31 oneyahwa@newspim.com

군은 2023년 '토지분할 허가' 및 '허가기간 연장신고' 등 7건의 민원에 대해 사무전결처리규정 사항을 개선함으로써 972건의 민원에 대해 처리 기간을 72% 단축했다.

또한 건축신고 효력상실 등 301건의 '건축민원'에 행정 절차를 사전 안내해 주민의 경제적·시간적 손실을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허가관련 법령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업무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신속·정확한 허가 처리를 하고자 지역 건축·측량 사무소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적극 행정을 지속 발굴해 주민이 체감하는 허가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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