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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주 비만약 열풍② 3대 리스크와 상승랠리 지속여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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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으로 변모, 중국 비만약 시장 현주소
테마주 배후 3대 리스크, 랠리 지속여부 진단

이 기사는 10월 17일 오후 1시0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현재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비만약 테마주 상승 랠리의 지속 여부다.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급하게 달아오른 만큼 급하게 식을 수 있다는 우려감과 함께, 테마주 배후에 깔려 있는 숨겨진 리스크에 주목한다. 

비만약 시장은 이미 치열한 경쟁 시장인 '레드오션'으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비만약 테마주 대다수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비만약은 아직까지 임상시험 전의 연구개발 단계로 상용화 가능성은 물론 실적 등을 예측할 수가 없는 만큼 투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중국 비만약 시장, 연간 33% 성장률 급성장

동오증권(東吳證券)에 따르면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GLP-1(글로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 약물은 30종 정도로 집계된다. 그 종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은 현재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으로 빠르게 변모 중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기간 동안 비만 치료제로 승인받는 제품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폴리펩타이드 유형 비만약 치료제는 그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향후 업계의 성장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중국 국내에서 승인을 받은 비만치료제 약물은 오르리스타트(Orlistat)가 유일하다.

국태군안(國泰君安) 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GLP-1 비만약 시장 규모는 33.5%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이며 2016년 2억6000만 위안에서 2030년 149억 위안(약 2조75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성장 속도는 둔화돼 2016~2020년 64.4%에 달했던 연평균 성장률(CAGR)은 2025~2030년 11.4%로 하락할 것으로 추산된다.

화금증권(華金證券)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30년 중국 비만약 시장 규모가 408억 위안(약 7조5300억원)까지 확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 테마주 상승랠리 지속여부? '3대 리스크 주목'

적지 않은 증권기관은 최근 중국증시에서 일고 있는 비만약 테마주 열풍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치며, 배후에 숨겨진 3가지 투자리스크에 주목하고 있다. 

① 첫 번째 리스크 : 비만약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 중 다수가 자사의 제품은 현재 연구개발 단계에 있다고 밝힌 상태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통상 신약은 연구개발 과정이 길고, 투입되는 비용 또한 많은 동시에, 다수의 불확실성 변수가 존재해 임상연구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다시 말해 현재로서는 연구개발 중인 제품의 상용화 가능성과 실적과 성장성 등을 검증할 수 없다는 뜻이다. 

최근 중국증시에서 일고 있는 비만약 테마주 열풍은 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와 관련한 것으로, 현재 테마주 기업들이 개발 중인 비만약 대다수는 여전히 연구개발 단계에 있다.

중생제약(002317.SZ)의 경우를 예를 들면, 현재 개발 중인 RAY1225 주사액은 GLP-1 약물에 해당하는데, 여전히 1기 임상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

② 두 번째 리스크 : 전세계 비만약 시장은 이미 해외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독점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치열한 경쟁의 레드오션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중국 기업이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크지 않다는 점도 관련 상장사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는 데 있어 한계점으로 작용한다.

현재 전세계 GLP-1 수용체 작용제 시장은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의 양대 기업이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GLP-1 계열 약물로 당뇨와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와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를 이미 개발한 상태다. 일라이릴리는 GIP/GLP-1 이중 작용제 티제파타이드(tirzepatide)가 주성분인 주사제 '마운자로(Mounjaro)'의 비만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받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올해 말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③ 세 번째 리스크 : 실제 비만약 개발 성과가 없음에도 과대평가 되고 있는 종목들 자체의 투자리스크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례로 지난 10월 13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백화의약(600721.SH)은 공시를 통해 비만약 테마주로 불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 위탁을 받은 비만약 개발은 임상시험 단계에 돌입했으나 아직까지 관련 약품의 생산∙판매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비만약 연구개발 위탁 업무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전체 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에 불과하다"고 밝힌 상태다. 하지만 해당 공시가 나온 이후에도 주가는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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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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