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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代汽车将在沙特建中东首家全散件组装厂

기사입력 : 2023년10월23일 15:12

최종수정 : 2023년10월23일 15:12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23日电 韩国现代汽车将在沙特阿拉伯建设汽车组装合资工厂，这是现代汽车在中东的首家全散件组装厂。工厂计划明年上半年开工，2026年量产。

当地时间22日，韩国总统尹锡悦（中）出席在沙特阿拉伯利雅得费尔蒙酒店举行的现代汽车与沙特主权财富基金"公共投资基金"（PIF）合建汽车厂项目签约仪式。【图片=总统府提供】

据现代汽车当地时间22日消息，公司当天在利雅得与沙特阿拉伯主权财富基金公共投资基金（PIF）签署了合资建设汽车组装工厂协议。

根据这份协议，双方将在沙特共同建造全散装件（CKD）工厂，年产能将在5万辆左右。

工厂计划2024年上半年开始建设，2026年上半年量产。届时，工厂将具备同时生产电动汽车和燃油车的生产能力。

PIF将持有新合资工厂70%的股份，现代汽车将持有剩余30%的股份。据估计，该项目的总投资将超过5亿美元。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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