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1일 오전 2시 22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과 소방관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의 "1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7분만에 진화됐다.
21일 오전 2시 22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3.10.21 gyun507@newspim.com |
화재로 거주민인 60대 A씨가 전신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진화작업 중 소방관 B씨도 손 등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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