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首尔与潮牌范斯开展"地铁站创新项目" 打造街头文化空间

기사입력 : 2023년10월19일 16:38

최종수정 : 2023년10월19일 16:38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9日电 韩国首尔市政府公布了"地铁站创新项目",与国际潮流品牌范斯(Vans)合作,计划把新堂站的闲置空间打造成街头文化核心地。

【图片=首尔市政府提供】

"范斯站新堂(VANS STATION SINDANG)"活动将于20日至21日在新堂站的闲置空间举行,为期两天,由范斯韩国主办,首尔市政府协办,此次利用的闲置空间是首尔市政府推进的地铁10号线建设项目中的一部分,计划用于换乘通道。市政府计划,通过这次活动将新堂站打造成一个独具个性的文化艺术空间。

最近,新堂洞被MZ世代称为"Hip堂洞",是年轻人最爱的热门场所之一。首尔市政府想要把新堂站打造成融合了体育、艺术、音乐以及街头文化的新空间,提升空间价值。市政府计划开设各种有趣、有特色的活动,把这次的合作打造成为一个参考范例,日后当其他品牌或企业想要租借类似空间时,可以参考。

范斯公司拥有这方面的相关经验,他们曾将伦敦老旧的滑铁卢地铁站打造成滑轮文化主题的综合文化空间。范斯品牌在2013年进入韩国,每年举办"House of Vans"活动,与地区文化创作者合作,创造并推广他们的特色文化。

"范斯站新堂"将于20日至21日举行。主办方准备了丰富多样的文化活动,国内外音乐家和艺术家表演、滑板滑手表演、研讨会等,还会架设餐饮展台,提供美味点心。所有活动向市民开放,无需预约,即可参与。

首尔市政府计划,此次示范项目后制定更详细的计划,把新堂站的闲置空间打造成综合文化空间,选拔外部机构,探讨基本构想,开展可行性调查,选出最佳的利用方案。市政府还将就未来空间打造方案,征集相关领域专家的意见,并积极应用。

首尔市政府将与首尔交通公社合作,利用地区特色,继续开展"地铁站创新项目",把首尔市的地铁站打造成市区内的景点。"地铁站创新项目"目前一共有四处,除新堂站项目以外,还有把汝矣渡口打造跑步者(Runner)主题空间,把文井站打造成特色体育项目体验空间,以及市厅站9月招募"市民探查队",发动市民找出站内"隐秘"空间,受到了市民的广泛关注。

首尔市文化本部长表示:"以往,地铁站内的闲置空间被我们匆匆路过,通过范斯站新堂活动,我们可以把闲置空间打造成为新的文化空间。"他还表示,"新堂站项目只是一个开端,我们会在地铁站内创造更多、更棒的变化,为市民带来全新的乐趣。"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사진
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