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40 세이지 그린 이어 온라인 한정 판매...55대 완판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이 온라인 판매 시작 9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온라인 판매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한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어 S60 다크 에디션 역시 9분 만에 55대 완판됐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
중형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S60은 올해 1~9월까지 총 122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 사운드 시스템, 스웨덴 왕실 공식 브랜드인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나파 레더 등 럭셔리한 편의 사양과 더불어 더욱 고도화된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탑재했다.
최근 새롭게 업데이트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은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 여러 기능을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통합해 실행하는 '개인화 루틴 설정'을 지원한다.
여기에 뉴스, 오디오북, OTT 서비스 등 다양한 써드파티(3rd Party) 앱을 제공하는 티맵 스토어(Tmap Store)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정보 탐색과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이번 S60 다크 에디션에는 오닉스 블랙 메탈릭(Onyx Black Metallic) 익스테리어 컬러에 고광택 블랙 인서트가 포함된 전면 수평 메쉬 그릴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 19인치 5-트리플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 블랙 레더 전용 키 케이스 등 한정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블랙 디테일이 추가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 kg·m의 B5 MHEV 엔진과 더욱 견고한 충격 흡수 장치와 스프링으로 코너링 시 도로 유지력과 제어력을 향상시킨 스포츠 서스펜션을 새롭게 탑재해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한정판 모델만을 위한 블랙 디테일과 동급 최고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적용된 S60 다크 에디션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가 가진 매력과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S60 다크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원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한 가격을 책정했으며 ▲최신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센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FLO)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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