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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뮤지컬로 만나는 '맥베스', 세종문화회관서 12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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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올 12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뮤지컬단(단장 김덕희) 창작뮤지컬 '맥베스'를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뮤지컬단 뮤지컬 '맥베스'는 셰익스피어 원작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원작에서 그린 11세기 스코틀랜드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왕위쟁탈전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내밀한 심리와 욕망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선보인다.

뮤지컬 '맥베스'는 동시대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적 각색,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 속도감 있게 몰아치는 에너지로 올 연말 가장 뜨겁고 매혹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다양한 인간군상의 본능과 인간성을 깊이 파고들어 관객과 공명하는 고전의 매력이 드라마틱한 음악을 만나 한층 강렬하고 밀도 높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3.10.18 jyyang@newspim.com

서울시뮤지컬단 김덕희 단장은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뮤지컬로 만드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쉽지 않은 일이다. 원작을 어떻게 해석하더라도 관객들은 각각의 셰익스피어를 마음에 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깊이 있는 텍스트로 완성도 높은 창작뮤지컬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서울시뮤지컬단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맥베스'를 뮤지컬로 보여주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해왔고, 이제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뮤지컬 '맥베스'는 26일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개막 첫 주인 12월 2일부터 12월 8일 공연에 한해 프리뷰 할인을 30%제공하며, 11월 11일까지 조기예매 권종 예매자에 한해 누구나 25%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뮤지컬과 함께하는 연말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관객들을 위해 관람인원에 따른 패키지 할인도 35%까지 가능하다.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사진=세종문화회관]

셰익스피어 '맥베스' 국내 첫 뮤지컬, 역사 속에 반복돼온 권력을 향한 인간 본성 그려

뮤지컬 '맥베스'는 전쟁영웅이 초자연적 존재의 예언에 휘말려 악행을 저지른다는 원작의 운명론적 구조를 다룬다.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의 내재된 욕망이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접어들게하는 비극적 드라마에 초점을 맞췄다. 뮤지컬 '맥베스'의 극본을 쓴 작가 김은성은 "'맥베스'원작은 정치권력의 폭력을 다룬 대표적 고전인 반면 뮤지컬 '맥베스'는 보다 현대적인 욕망을 가진 권력자의 파멸을 다룬다"며 원작과의 차이점을 짚었다.  '맥베스가 왕이 된다'라는 원작 속 세 마녀의 예언은 서로 다른 세 인물로 등장한다. 이 세 인물은 맥베스가 욕망을 키우는 동력이 되는 존재들로 운명의 결정적 순간에 환영으로 나타난다. 역사 속에 반복되어 온 권력에 대한 인간 본성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며 시대를 초월한 권력을 향한 인간의 탐욕과 그 덧없는 허망함을 보여준다.

원작의 레이디 맥베스는 남편을 설득해 왕을 암살하도록 하고 왕비가 되지만 죄책감에 몽유병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셰익스피어 작품 속 대표적인 악녀 중 하나로 꼽힌다. 뮤지컬 '맥베스'는 레이디 맥베스를 맥버니라는 이름의 더욱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인물로 그린다. 맥버니는 남편 맥베스와 함께 왕의 암살을 도모할 뿐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서 왕위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인물로 뛰어난 검술을 겸비한 걸크러시한 면모를 갖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맥베스'는 맥베스 내면의 욕망을 상징하는 세 환영 이외에 극적 흥미를 더할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와 장면이 연출될 것이다. 특히 권력의 절정에 위태롭게 서서 두려움으로 마음을 놓지 못하는 맥베스와 맥버니의 심리가 드러나는 새로운 장면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뮤지컬 '맥베스' 조윤지 연출 [사진=세종문화회관]

고전에 스타일을 더한 매혹적인 뮤지컬

뮤지컬 '맥베스'는 스타일과 형식적 특징을 살린 연출로 극의 템포와 리듬감을 강화한다. 특히 맥베스와 맥버니를 제외한 모든 배역의 배우들이 코러스를 겸해 극의 입체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윤지 연출은 뮤지컬 '맥베스'의 코러스에 대해 "전쟁영웅이기도 하지만 무참한 살인자이기도 한 맥베스가 뮤지컬로 관객과 만날 때, 관객들은 멋지게 노래하고 있는 악인에게 감정이입을 해야 할 지 갈등하게 될 것"이라며 "뮤지컬 '맥베스'의 '코러스'는 이 드라마를 관객과 함께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고 설명했다.

시적 언어를 음악적 리듬으로 쌓아올린 셰익스피어 원작의 대사들이 뮤지컬 '맥베스'의 음악을 만나 어떻게 변주될지가 고전 애호가들의 관극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뮤지컬 '맥베스'는 팝, 왈츠, 행진곡, 대관식 찬가(anthem), 원시적 리듬의 주술적 음악을 비롯한 다채로운 음악들을 코러스들의 합창으로 한층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박천휘 작곡가는 "원작의 무게가 많이 부담스러웠으나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 될 수 있도록 명쾌하게 그리고자 했다."며 극이 전개되면 "맥베스와 맥버니의 끓어오르는 욕망으로 인해 시작되는 죽음의 소용돌이 속에서 끊임없이 요동치는 감정들이 다채로운 음악 속에 펼쳐지고, 그 안에 우리와 같은 나약한 인간들의 모습을 직면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맥베스' 박천휘 작곡가 [사진=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맥베스'를 가장 잘 그려낼 최정예 창작진

뮤지컬 '맥베스'의 창작진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서울시뮤지컬단 김덕희 단장은 "「맥베스」를 뮤지컬로 만드는 데 가장 어울리는 창작진들과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고 싶었다. 제작 준비가 한창인 요즘 연습실에서의 하루 하루는 언제나처럼 치열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설레인다."며 이번 뮤지컬 '맥베스' 창작진들과의 협업에 기대감을 내보였다.

'재창작의 귀재'로 불리는 김은성 작가가 원작의 서사를 동시대 관객들이 좀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만한 명쾌한 극으로 만들었다. 김은성 작가는 최근 '베니스의 상인'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호평 받은 바 있다. 작곡은 뮤지컬 장르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지닌 박천휘가 함께한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작은아씨들' 등 문학작품을 뮤지컬로 만드는 작업에 내공이 깊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어떻게 변주해낼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연출은 첫 데뷔작 뮤지컬 '실비아, 살다'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후보에 올라 뮤지컬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조윤지가 맡았다. 미장센은 '무대 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박동우 무대디자이너가 함께 한다. 이 밖에 안무감독 최성대, 무술감독 서정주, 조명디자이너 김정태, 음향디자이너 조영진, 의상디자이너 김지영, 소품디자이너 김나은, 분장디자이너 정지윤, 무대감독 이민재 등이 참여한다.

뮤지컬 '맥베스' 김은성 작가 [사진=세종문화회관]

한국 뮤지컬 제1대 '맥베스'역에는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작은아씨들' 등에서 따뜻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받은 서울시뮤지컬단 배우 한일경이 캐스팅됐다. 서울시뮤지컬단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온 그는 자신만의 해석으로 새로운 '맥베스'를 준비한다. 더블캐스트로 '여신님이 보고계셔', '사의 찬미' 등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여 뮤지컬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성태준이 합류했다. 성태준은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인간 맥베스의 내면을 과감하고 섬세하게 그린다.

'맥버니'역은 뮤지컬 '애니', '지붕위의 바이올린' 등에서 코미디는 물론 눈물샘을 자극하는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서울시뮤지컬단의 간판 배우 유 미가 맡았다. 유 미는 이번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한 맥버니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 다른 맥버니는 뮤지컬 '프리다', '식스 더 뮤지컬' 등에서 호소력 넘치는 무대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이아름솔이 캐스팅 되었다. 이아름솔은 섬세한 연기로 강인하지만 처연한 맥버니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시대를 초월해 수많은 무대에서 변주되어 온 고전이 뮤지컬을 만나 드라마틱한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무대에 오른다. 올 연말 가장 뜨겁고 매혹적인 작품, 서울시뮤지컬단 뮤지컬 '맥베스'는 12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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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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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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