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가 개막해 15일까지 이어진다.
증평인삼골축제. [사진 = 증평군] 2023.10.13 baek3413@newspim.com |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스무살, 젊음을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청바지에 흰티를 드레스코드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열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는 ▲증평장기자랑공연 ▲증평인삼골 합창제 ▲인맥파티 ▲인삼골 열린콘서트 ▲인삼골장사씨름대회 ▲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인삼골사생대회 ▲백곡 김득신 백일장 ▲어린이 안전체험한마당 ▲별별서커스 등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청바지 입고 축제장 찾은 이재영 증평군수. [사진 = 증평군] 2023.10.13 baek3413@newspim.com |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삼골축제는 스무살을 맞이한 증평에 어울리는 젊음을 주제로 전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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