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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수십억원 상당 담배 밀수출하려던 일당 검거…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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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수십억원 상당의 담배를 외국으로 밀수출을 하려던 일당이 부산세관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총책 A(50대)씨 등 5명을 검거해 이중 3명을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합판 속 담배1갑(24mm)높이의 공간에 대량의 담배가 은닉되어 있었다.[사진=부산세관] 2023.10.11

이들은 시가 32억원 상당의 담배 80만여 갑을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담배 밀수를 통한 시세차익 및 부당이익을 얻기 위해 담배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주로 밀수출하기로 범행을 공모하고 시도했다.

하지만 부산세관이 국제공조를 통해 호주 관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위험정보를 분석해 검사한 결과 담배 40만여 갑을 적발·압수했다.

호주로 운송 중인 밀수출 담배의 화물정보도 호주 관세청에 제공해 나머지 담배 40만여 갑(호주 관세청 압수)을 추가로 적발했다.

구속된 총책 A씨는 지난 2020년경 대구세관에서 적발한 시가 566억원 상당의 담배 139만 보루 밀수입 사건의 주범으로 지명수배되어 있던 중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팀은 통신자료 및 CCTV 분석, 휴대폰 위치추적 등 수사기법을 동원한 결과 여러 대의 휴대폰과 차량을 이용하면서 3년간 숨어지낸 A씨의 은신처를 파악해 검거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수십 장의 합판 중간에 빈 공간을 만들어 담배를 은닉하는 기존 수법이 세관에 적발되자, 합판 2장을 붙여 담배 1갑 두께로 만들고 가운데에 담배 320갑을 은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후 얇은 합판을 붙여 마치 1장의 합판처럼 보이도록 하는 신종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밀수출 행위는 수출 상대국에서 우리기업 수출품에 대한 신뢰를 훼손해 선량한 기업의 제품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를 확대하는 등 불필요한 무역장벽을 생성하는 악영향을 초래한다"면서 "수출 상대국과의 국제공조 등을 통해 밀수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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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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