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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건영 신한은행 부장② "임금-인플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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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임금인상을 제어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진입"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오건영 신한은행 웰스매니지먼트(WM)부장은 지난 4일 뉴스핌 `투자직감`에 출연해 "연준의 `Higher For Loger(더 오래 높은 금리 유지) 전략 설파는 연준이 향후 금리를 내리더라도 제한적 레벨에 그쳐 예전의 금리 수준을(초저금리 시절의 레벨)을 다시 보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라면서 "연준의 그러한 레토릭이 시장에 먹히기 시작했다"고 평했다.

미국의 노동시장과 임금 책정도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기 쉬운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오 부장은 "물가상승 장기화에 따른 미국 사회의 공감대 변화, 그리고 리쇼어링 등에 의한 미국 노동시장 환경의 변화는 미국 노조의 강성화와 임금책정 관행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미국이 임금인상을 제어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고 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이라는 괴물이 언제든 깨어날 수 있다는 두려움은 물가의 변동성을 높이기 쉽다"면서 "여전히 많은 이들이 다시 디플레이션적 환경으로 진입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불러온 단절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 불씨가 되살아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향후 완화 사이클에서도 통화정책의 행동 반경을 제약할 수 있다. 오부장은 "연준이 과거만큼 시장 금리 억압에 적극적이지 못할 수 있다는 인식은 `시장 금리의 기저가 높아진다`는 생각을 낳는다"면서 "여기에 높아진 일본의 국채 금리 역시 글로벌 금리의 기저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은행(BOJ)발 글로벌 국채시장 스필오버 위험과 관련해선 "천천히 움직이고 싶다는 게 일본의 바람"이라면서 "금리 인상도 천천히, 엔 강세로의 전환도 천천히 진행되기를 원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작년 10월에는 (영국발 국채시장 소동이 가세하며 일본이 몹시 곤혹스러워졌을 때) 미국이 금리인상 보폭을 늦추겠다는 커뮤니케이션으로 공조 형태를 취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공조) 플랜이 있을지 지켜보고 싶다"고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촬영 : 조현아 / 편집 : 김현석)

osy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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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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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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