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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7일 오후 3시부터 2024년형 뉴 7시리즈 사전예약 '시작'

기사입력 : 2023년10월10일 09:57

최종수정 : 2023년10월10일 09:57

뉴 i7 라인업에 고성능 M 모델과 후륜구동 모델 추가
뉴 740d xDrive M 스포츠 1억4990만원 책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MW 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서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BMW 코리아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2024년형 라인업에 다양한 모델을 추가했고,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편의사양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또한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모델도 넣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BMW 코리아가 금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2024년형 BMW 뉴 7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진=BMW 코리아] 2023.10.10 dedanhi@newspim.com

BMW는 먼저 순수전기 모델 뉴 i7의 라인업에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M 모델 '뉴 i7 M70 xDrive'와 최고출력 455마력 후륜구동 모델인 '뉴 i7 eDrive50' 및 '뉴 i7 eDrive50 리미티드'를 추가했다. 국내 기준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뉴 i7 M70 xDrive가 391km, 뉴 i7 eDrive50가 455km다.

내연 기관 라인업에서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740i xDrive' 및 '뉴 740i xDrive 리미티드'를 선 보이며, 디젤 모델인 '뉴 740d xDrive'도 출시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750e xDrive' 역시 2024년형 모델로 거듭난다.

BMW 뉴 7시리즈 라인업 중 뉴 740d xDrive는 M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선보이며 뉴 i7 eDrive50 M 스포츠와 740i xDrive M 스포츠는 일반 모델과 리미티드 모델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2024년식 뉴 7시리즈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740d xDrive M 스포츠가 1억4990만원, 뉴 740i xDrive M 스포츠는 1억5500만원~1억8000만원이며, 뉴 750e xDrive는 1억9200만원~2억500만원이다.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의 가격 역시 트림에 따라 뉴 i7 eDrive50 M 스포츠가 1억6000만원~1억8500만원, 뉴 i7 xDrive60는 2억700만원~2억2000만원, 뉴 i7 M70 xDrive는 2억3000만원~2억40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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