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폰 UI 개선으로 상반기 스팸문자 신고 7배 늘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상반기 1억89만건, 작년 하반기比 690% 늘어
상반기 스탠다드네트웍스 스팸문자 신고 폭증...1789%↑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월 갤럭시S23을 출시와 함께 스팸신고에 대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며 올해 상반기 스팸문자 신고가 7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불법스팸 근절을 위해 칼을 빼든 상황에,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휴대폰 UI 개선이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 것이다.

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휴대폰을 통해 전송되는 스팸문자 신고·탐지 건수는 올해 상반기 1억89만건으로 작년 하반기 1277만건 대비 690.1%(8812만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방통위 측은 "삼성전자 휴대폰 단말기 '스팸신고 기능' UI를 개선하며 이용자 신고 편의성 개선 영향으로 신고 및 신고인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자료=방송통신위원회]

삼성전자는 늘어나는 스팸문자와 보이스피싱, 제로 클릭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UI에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스팸신고 기능이다.

기존엔 문자메시지를 길게 누르면 맨 하단에 나오던 '스팸신고' 기능을 상단으로 옮겨 이용자 입장에서 자주 전송되는 스팸 문자를 더 쉽고 빠르게 차단·신고할 수 있게 개선됐다. 이 기능은 갤럭시S23 시리즈를 포함해 안드로이드OS13이 탑재된 모델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대부분의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된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삼성전자 측에 스팸문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비해 사용자들에게 스팸문자를 더욱 잘 분별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요청을 삼성전자가 받아들여 UI에 적용시킨 것이다.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 스팸 유통 관련 눈에 띄는 점은 기존에 KT가 전체 문자스팸 신고·탐지 건 중 약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 KT 비중은 줄고 중소사업자인 스탠다드네트웍스 비율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업체별 전체 문자스팸 신고·탐지 건 중 차지하는 비율. [자료=방송통신위원회]

스탠다드네트웍스의 상반기 국내발 문자스팸 신고·탐지 건수는 작년 하반기 대비 1788.8% 급증했다. 전체 문자스팸 신고·탐지 건수 중 스탠다드네트웍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45.7%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다우기술(24.0%), KT(13.0%)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메시징서비스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들이 기업메시징 사업 규모를 키우면서 중소사업자들이 어려움에 처했고, 그 매출을 보전하기 위해 스탠다드네트웍스와 같은 회사들이 스팸문자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방통위 관계자는 "스팸문자 신고가 들어온 것 까지만 확인한 상태로 개별 기업까진 확인하진 못했다"면서 "스탠다드네트웍스의 경우 최근 스팸문자 발송이 급증해 예의주시하며 업체 정보를 파악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