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오전 11시37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4차선 도로에서 등유를 싣고 주행하던 이동탱크저장 차량(주유소 배달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진화대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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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37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4차선 도로에서 등유를 싣고 주행하던 이동저장탱크 차량(주유소 배달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0.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3분만인 이날 낮 12시20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1t 이동저장탱크 차량 1대가 전소됐다. 탱크에 적재된 등유 유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탱크에는 등유 200ℓ가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