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10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로 임일봉(林一奉, 1892.10.10. ~ 1922.1.28.) 선생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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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10월 안성 독립운동가로 임일봉 선생을 선정했다[사진=안성시] 2023.10.04 lsg0025@newspim.com |
임 선생은 읍내면 사람으로 1919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안성시내(당시 안성군 읍내면)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에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현재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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