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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반도체·AI 등 첨단기술 4개부문 수출통제 검토…"中 겨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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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4개 중요 기술 부문에 대한 수출통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조치는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이다.

통신은 한 EU 관계자를 인용, EU 집행위원회(EC)가 EU와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들이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 바이오 등 4대 첨단기술을 무기화할 위험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C는 위험성 평가를 마친 뒤 내년에는 평가에서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통신은 이러한 움직임이 지난 6월 발표된 EU의 경제안보 전략의 일환이며, 중국의 세력 확장을 우려한 미국과 호주 등이 취한 조치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집행위가 올해 말을 시한으로 삼아 회원국들과 이들 4개 기술의 위험을 평가할 것"이라며 "다음 단계는 내년에 그 위험 요인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조치에는 이들 핵심 기술의 수출통제나 EU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제휴가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공급망 차질과 에너지 위기를 불러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을 겪은 EU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등 핵심 상품을 수출하는 국가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 깃발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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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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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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